농식품부, 호우 피해 농가 보상 속도전…25일부터 보험금 지급
- 김승준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의 손해 산정에 속도를 내 25일부터 보험금 지급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호우 이전부터 손해 평가 인력 배치계획을 수립하고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서는 인력을 추가 배치했다. 그 결과 22일 가축, 농기계 기준 피해 신고접수 건의 99%가 조사 완료됐다.
농식품부는 "신속한 손해 평가 결과를 토대로 농가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25일경부터 보험금 지급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보험금 선지급을 신청하는 농가에는 최종 보험금이 확정되기 전에라도 추정보험금의 50%까지 선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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