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aT, 배추 수급문제 공동대응…원예농산물 생산-유통 '맞손'
- 나혜윤 기자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일 '기후변화 대응 원예농산물 생산-유통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급 문제 해결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우수 신품종 개발과 개발 후 유통‧소비 지원 △원예농산물 재배 적지 발굴과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 △엠에이(MA) 포장 기법 실증 농산물 저장기간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여름배추 수급 안정을 위해 더위 견딤성(내서성)이 강한 신품종인 '하라듀' 등 여름배추 실증사업을 준고랭지에서 추진해 여름배추 수급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주요 육성 품종과 기술을 유통·소비 과정에서 더 체계적으로 실증할 계획"이라며 "신품종 농산물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발판을 마련해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원예농산물 수급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 기관은 협약식 뒤 열린 제19회 원예산업정책토론회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농산물 수급을 안정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freshness41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