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형양배추연구회'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대상'
- 박기락 기자

(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꼬꼬마양배추' 품종을 재배하는 군산소형양배추연구회가 '2021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대상에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은 채소, 과수, 화훼, 특작 부문 국내 육성품종 재배단지(작목반, 연구회, 영농조합법인 등) 가운데 올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2021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를 선정해 6일 발표했다.
농진청은 2007년부터 국내 육성품종 보급 사업에 참여했거나 참여 중인 단지 및 도와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육성한 단지 가운데 매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대상을 받은 군산소형양배추연구회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형 농산물 수요 증가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경향을 반영해 일반 양배추의 3분의 1 크기인 소형양배추를 소득작물로 선택해 2017년부터 재배를 시작했다.
이후 2018년부터는 소형양배추가 일반화된 일본, 대만 등에 수출을 추진해 해외 판로 확보와 인지도 제고에 나섰고, 국내 소비시장에도 진입해 소형양배추를 군산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육성한 공을 인정 받았다.
최우수상은 멜론작목반연합회(강원 춘천), 바이오수박연구회(충북 청주), 완도군버섯연구회(전남 완도) 3곳이 선정됐고 우수상은 두레산수박공선출하회(강원 양구), 여주시배연구회(경기 여주), 홍성군 딸기연구회(충남 홍성), 해금골드키위영농조합법인(전남 보성), 영주시복숭아발전연구회(경북 영주) 5곳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150만원을, 최우수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각각 상금 100만원, 우수상에는 농촌진흥청장상과 각각 상금 70만원이 수여된다.
농진청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의 우수 성과와 성공비결 등을 널리 알려 국내 육성품종 재배 확대를 위한 본보기로 육성할 계획이다.
kir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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