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통일교육 민간단체 공모…단체당 최대 5000만원 지원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통일부의 모습. 2023.7.28 ⓒ 뉴스1 이재명 기자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통일부의 모습. 2023.7.28 ⓒ 뉴스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통일부가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 확산을 위해 민간단체 대상 지원사업 공모에 나선다. 지역사회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국민들의 통일 인식 제고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통일부는 18일 '2026 통일교육 민간단체 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단체의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평화와 통일, 민주시민 가치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참여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사업 예산은 3억 2000만 원 규모로, 심사를 통해 약 6개 단체를 선정해 단체당 5000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유형은 △공연·체험형 △창작·공모형 등 두 가지로, 신청 단체는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공연·체험형에는 뮤지컬·연극·체험 프로그램 등이, 창작·공모형에는 아이디어 공모전이나 콘텐츠 제작 등이 포함된다.

신청 대상은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으로, 관련 사업 수행 역량을 갖춘 단체다.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 달 6일 오후 6시까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을 통해 진행된다.

통일부는 단체 역량과 사업 구성, 예산 적절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결과는 4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통일부는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yeseu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