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베이징서 '한중 평화통일포럼' 개최…한반도 평화 협력 논의
한중 학계·정책 전문가 등 80여명 참석…동아시아 전략경쟁 속 한중관계 토론
-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한중 전문가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다.
민주평통은 한국국제정치학회와 공동으로 '2026 한중 평화통일포럼'을 오는 6일 오후 2시 중국 베이징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한중 정상회담 이후 변화하는 동북아 정세 속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 그리고 남·북·중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중 양국의 학계·정책 전문가와 민주평통 자문위원, 재중동포 등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 공존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민간 차원의 정책 소통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포럼의 대주제는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한중 협력 방안'이다. 1세션에서는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남·북·중 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되며, 2세션에서는 '동아시아 전략경쟁과 한중관계'를 주제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에는 방용승 민주평통 사무처장과 노재헌 주중대사를 비롯해 정한범 한국국제정치학회장,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 박종철 경상국립대 교수, 이왕휘 아주대 교수 등 한국 측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중국 측에서는 김동길·장샤오밍 베이징대 교수와 왕쥔성·왕샤오링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 등 학계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민주평통은 이번 포럼이 변화된 국제 환경 속에서 한반도 평화 문제에 대한 한중 양국의 전략적 인식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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