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2025년 제6차 직능별 정책회의' 개최
-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오는 16일 서울 동대문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에서 '2025년 제6차 직능별 정책회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책회의는 정치행정법무·외교안보 직능 자문위원 80여 명이 참석해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과 평화공존 제도화를 위한 분야별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1부는 △개회식 △특별강연 △주제강연으로 진행하며, 먼저 방용승 사무처장이 인사말씀과 함께 '한반도 평화와 민주평통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이어서 장철운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이재명 정부의 대북·통일 정책과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과 평화공존 제도화를 위한 분야별 과제'에 대한 주제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부는 주제강연에서 제시된 직능별 토론과제를 바탕으로 자문위원들의 △정책제안서 작성 △조별 토론 △조별 발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 제안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할 방침이다.
민주평통은 "이번 정책회의는 자문위원들이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과 평화 공존의 제도화'를 위한 실천적 정책 방안을 깊이 있게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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