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3대 교역국은 중국·인도·필리핀…러시아 4위 하락
미국의소리(VOA) 방송
- 양은하 기자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지난해 북한과 가장 교역을 많이 한 국가는 중국, 인도, 필리핀이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6일 보도했다. 러시아는 3위에서 4위로 밀려났다.
매체는 이날 세계무역기구(WTO) 산하 국제무역센터 (ITC- International Trade Center) 집계를 인용, "지난해 북한의 3대 교역국은 중국, 인도, 필리핀"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중국과의 교역이 약 90%를 차지한다.
북한과 인도의 총 교역액은 약 1억4000만달러로, 북한의 대외교역에서 인도와의 교역이 차지하는 비율은 2.36%다.
지난해 북한이 인도에 가장 많이 수출한 품목은 고철용 선박과 부교물, 은 등 광물 순이었다. 북한이 인도에서 가장 많이 수입한 물품은 자동조절용이나 자동제어용 기기다.
2015년 대북 교역 순위 3위에 올랐던 러시아는 4위로 밀렸다. 러시아와 북한의 총 교역액은 약 7600만달러로 집계됐다.
매체는 "러시아 정부가 대북 교역을 활성화하겠다는 뜻을 자주 밝히고 있지만, 실제로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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