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개성공단 서울로의 입경만 허용…개성공단 사실상 중단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늘 개성공단이 통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 발생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은 북측의 통보 내용을 전했다.

북한의 개성공단 관련 당국인 중앙특구개발총국은 이날 오전 8~9시께 우리측으로 최근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상황을 거론하면서 이같은 조치를 취한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이에 따라 일단 이날 예정됐던 우리측 개성공단 직원 400여명의 개성으로의 출경은 이뤄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개성공단에 머무르고 있는 남측인원 868명(외국인 근로자 7명 포함)은 금명간 모두 남측으로 내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남측 근무인원들의 개성 출근이 중단됨에 따라 개성공단의 정상적 조업은 사실상 중단된 셈이다.

bin198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