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청,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전담기구와 협력관계 구축

외국 기관과 체결한 첫 공식 협약

재외동포청이 카자흐스탄의 재외동포 전담 기구인 오탄다스타 코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재외동포청 제공)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재외동포청이 카자흐스탄의 재외동포 전담 기구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동포청은 1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오탄다스타 코리(Otandastar Qory)와 업무협약(MOC)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으로는 △재외동포 정책 및 프로그램 교환 △상호 문화 교류 증진 △양국 재외동포 지원 협력 △재외동포 공동연구 등이 있다.

오탄다스타 코리는 카자흐스탄 외교부 산하 기구로 재외동포 업무를 전담한다.

이번 협약은 동포청이 외국 기관과 체결한 첫 공식 협약이다.

동포청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고려인 사회의 권익향상은 물론 양국의 동포 정책 기관이 공식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동포청은 현지 고려인 등 동포사회 발전과 더불어 한·카자흐스탄 양국 간 우호 협력을 함께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ntig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