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합동 신속대응팀 네팔로 출국…"실종 국민 수색·구조에 최선"
외교부·소방청·경찰청 11명 구성
임상우 정부 대표 "신속하고 안전한 수색 이뤄지도록 최선"
- 김예슬 기자,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윤주현 기자 = 네팔에서 발생한 홍수로 우리 국민 9명이 연락 두절된 가운데 외교부와 소방청, 경찰청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이 27일 현지 수색·구조 활동 지원을 위해 출국했다.
임상우 외교부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를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 11명은 이날 오후 1시 4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홍콩을 경유한 뒤 오후 9시 45분쯤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할 예정이다.
신속대응팀은 현지에 도착하는 대로 네팔 당국과 협조해 연락이 끊긴 우리 국민에 대한 수색·구조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서 출국 전 브리핑을 열고 "오늘 외교부, 경찰청, 소방청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함께 네팔로 출국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네팔 현지에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신속하고 안전한 수색과 구조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연락이 두절된 우리 국민은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던 한국남동발전 소속 3명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6명 등 총 9명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우리 국민 10명은 현지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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