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26일 '사관학교 통합' 토론 공청회 불참할 듯

"장관 참석, 공청회 개최 결정적 요소 아냐…다양한 계기로 의견 수렴"

안규백 국방부 장관. 2026.8.20 ⓒ 뉴스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26일로 예정된 통합사관학교(국군사관학교) 창설 관련 공청회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2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안 장관의 공청회 참석 여부에 대해 "장관 참석 여부가 공청회 개최에 결정적인 요소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이어 "공청회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며, 좌장 주도로 찬반 토론 패널을 비롯한 여러 의견을 모으게 될 것"이라며 "장관은 이미 여러 차례 각 군 사관학교 방문을 비롯한 소통 자리에 참석했으며, 다양한 계기로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안 장관이 참석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질의엔 "공청회의 성격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 아니겠느냐"라며 "그 취지를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국방부는 오는 26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국군사관학교 창설 관련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 설명 및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 공청회는 김홍철 국방부 정책실장 주관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