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제대군인 창업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총상금 2000만원

9월 17일까지 접수…예비창업자·창업 7년 이내 기업 대상

2026년 제대군인 창업 경진대회 포스터.(국가보훈부 제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가보훈부는 제대군인의 창업 역량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8일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 '2026년 제대군인 창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보훈부에 등록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또는 보훈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의무복무 제대군인 가운데 우수한 사업 계획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나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보훈부는 참가 자격 확인과 서류평가 등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고, 본선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 5개 팀을 가릴 예정이다.

최우수상 1개 팀에는 600만 원, 우수상 2개 팀에는 각각 400만 원, 장려상 2개 팀에는 각각 300만 원을 수여한다. 총상금은 2000만 원이며 수상팀에는 보훈부 장관 명의 상장과 함께 투자자와의 만남 기회가 주어진다.

보훈부는 제대군인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제대군인지원센터를 통해 취·창업 관련 1대1 전문상담과 경력설계, 취·창업 워크숍, 전문기관 위탁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제대군인 대상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제대군인은 군 복무를 통해 조직을 이끌고 문제를 해결해 온 경험과 다양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라며 "이번 경진대회가 이러한 경험과 역량을 창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으로 연결하고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