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호주 다국적 연합훈련 '피치블랙' 참가…총 62회 출격
미국, 일본 등 16개국 참가…KF-16 6대 장병 100여명 투입
훈련 임무지휘관 두 차례 맡아…연합편대군 작전 수행능력 점검
- 김기성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공군이 지난달 17일(현지시간)부터 이달 7일까지 호주왕립공군 주관으로 다윈기지에서 진행하는 연합공중훈련 '피치블랙'(Pitch Black)에 참가해 연합편대군 임무 작전 수행 능력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공군을 비롯해 미국, 일본, 스페인, 독일 등 16개국이 참가했다. 우리 공군은 KF-16 전투기 6대와 장병 100여 명을 투입했다.
우리 공군은 지난달 27일부터 본 훈련에 들어가 KF-16 6대로 항공 차단, 방어제공 등 연합편대군 임무를 수행했다.
주야간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합훈련에서 우리 공군은 참가국들의 다양한 전투기들과 편대를 구성해 총 62소티(Sortie·출격 횟수)를 비행하며 복합 공중 작전 환경에서의 연합 작전 수행 능력을 점검했다.
조종사들은 훈련 중 가상의 공중 위협에 대응해 공대공 교전을 진행하고, 아군 전력과 주요 지역을 방어하는 등 임무 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공중 위협, 전투 위협에 대응하는 역량을 배양했다.
특히 우리 공군은 이번 훈련에서 임무 계획부터 실행까지 작전을 총괄하는 임무지휘관(MC·Mission Commander) 역할을 두 차례 맡는다.
본 훈련에 앞서 지난달 20일 우리 공군 KF-16 편대는 호주 공군의 F-35A 편대와 우정비행을 갖고 우호 증진과 성공적인 훈련 완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goldenseagu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