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참모총장,'한국군 지휘' 림팩 훈련 현장지도 위해 하와이 방문

한미·한일·다자간 해양 안보 공조도 추진

김경률 해군참모총장. (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이 7월 1일부터 6일까지 2026년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 참가부대 현장 지도 및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국제관함식 참석을 위해 하와이와 뉴욕을 방문한다.

1일 해군에 따르면, 김 총장은 하와이에서 미국 태평양 국립묘지 참배 후 환태평양훈련 현장을 방문해 아시아 국가 최초로 연합해군구성군사령관(CFMCC)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또 스티븐 쾰러 미 태평양함대사령관(대장), 사이토 아키라 일본 해상막료장(대장)과 각각 양자 대담 및 삼자 오찬을 갖고 한미·한일·다자간 해양 안보 공조 방안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 뉴욕에선 미국 해상체계사령부(NAVSEA) 주관으로 13개 초청국이 참가하는 함정 건조 관련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국내 조선 및 방산 역량을 소개하고, 함정 건조 및 유지·정비·보수(MRO) 협력 확대의 필요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 대릴 커들 미 해군참모총장(대장), 윌리엄 토티 미 해군성 차관 직무대리와 만나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 태세 및 해양 안보 협력 증진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4일엔 50여 개국이 참가하는 미국 국제관함식 함정·항공기 사열에 참석해 한국 해군의 4400톤급 구축함 문무대왕함(DDH-Ⅱ) 장병들을 격려한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