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7.5 규모 강진에…정부 "우리 국민 피해 없어"
교민 약 100명 거주…"피해 여부 지속 파악 중"
-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베네수엘라에서 강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피해는 접수된 바 없다고 밝혔다.
25일 외교부 당국자는 "베네수엘라 내 우리 국민은 약 100명으로 파악된다"면서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2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북부 모론 인근에서는 규모 7.1의 전진에 이어 39초 만에 규모 7.5의 본진이 발생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해 대응 중이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사망자가 1만~10만 명에 이를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경제적 손실도 베네수엘라 국내총생산(GDP)의 2~20%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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