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2026 지능 정보화 세미나 개최…AI 전환 박차
"조직 정비·인프라 확충 통해 전 임무 영역에서 AI 적용"
- 김예원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해군이 17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와' 2026 해군 지능 정보화 정책발전 세미나'(NIIPS)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AI 대전환(AX)으로 완성하는 AI 유·무인 복합 첨단해군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김경률 해군참모총장, 전재우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 홍기용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을 비롯해 국방부, 국방과학연구소, 학술 기관 및 방산 기업 등 산·학·연·군 관계자 900여 명이 참석했다.
해군은 해군 AI 대전환(AX) 추진계획 주제 발표를 통해 △AI 기술 및 체계 개발 △데이터 관리 강화 및 민간 활용 증진 △AI 조직 정비 및 민·군 협력 △AI 제도 개선 및 군내 인재 양성 등 4대 추진 중점을 소개했다.
분과별 발표는 △지능 정보화 △사이버전자기 △지휘통제·전투체계 등 3개 분과에서 총 18개의 주제 발표 및 토론으로 이어졌다.
김종희 국방과학연구소 박사가 좌장을 맡은 지능 정보화 분과에선 '해군 AI 대전환(AX) 추진계획' 등 6개 주제가, 황재룡 해군사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사이버전자기 분과는 '해양 통신환경의 보안 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 6개 주제를 발표했다. 여태경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박사가 좌장을 맡은 지휘통제·전투체계 분과는 '해군 무인체계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의 현실적 이해와 성공적 적용 방안' 등 6개 주제를 설명했다.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은 "AI 대전환 추진계획을 수립해 전 임무 영역에 걸친 AI 기술 적용이 가능토록 관련 조직을 보강하고 인프라를 확충할 것"이라며 "미래 전장의 게임 체인저인 AI 기반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를 발전시키고 관련 전략 및 작전 개념도 내실 있게 구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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