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평화 정부대표, 안보리 회의서 "중동 상황 평화적 해결" 강조
- 임여익 기자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이경철 외교부 중동평화 정부대표는 9~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중동평화 관련 안보리 공식회의(공개토의)에 참석해 "중동 상황이 분쟁의 평화적 해결 원칙 중요성을 다시 상기시켜준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 대표는 안보리 이사국 및 유엔사무국 주요 인사들과 중동을 비롯한 지역 정세 현안 등에 관해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자리에서 이 대표는 우리 정부의 대(對)중동 구상인 '샤인(SHINE) 이니셔티브'를 통해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 공동 번영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샤인 이니셔티브란 안정(Stability), 조화(Harmony), 혁신(innovation), 네트워크 (Network), 교육(Education)의 비전 아래, 평화, 번영, 문화 각 분야에서 중동과 협력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이 대표는 중동에서의 추가 긴장 고조를 막기 위해 민간인 보호를 우선시하고 국제법을 준수해야한다고 했다.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를 겸임하는 이 대표는 푸 총 주유엔 중국대사, 아심 아마드 주유엔 파키스탄대사, 안나 예브스티그네예바 주유엔 러시아 차석대사, 로즈마리 디카를로 유엔 정무·평화구축 담당 사무차장 등과 별도 면담을 갖고 중동 정세와 아프가니스탄 문제, 유엔 내 주요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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