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총장, 캐나다 건너가 '60조 잠수함 수주' 지원
캐나다 국방차장·해군사령관 내정자와 대담
韓 잠수함 최초로 태평양 횡단한 도산안창호함도 현지에서 맞아
- 허고운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김경률 해군참모총장(대장)이 21일부터 29일까지 한국-캐나다 간 군사 협력 강화와 방산 협력 지원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한다고 해군이 20일 밝혔다.
김 총장은 차기 캐나다 국방차장으로 내정된 앵거스 탑쉬 해군사령관(중장)과 만찬을 겸한 대담을 비롯해, 차기 해군사령관으로 내정된 댄 샬르부와 해군부사령관(소장), 데이비드 펫쳇 태평양사령관(소장)과 양자 대담을 가질 예정이다.
김 총장은 또 한국-캐나다 연합협력훈련을 위해 캐나다 빅토리아에 입항하는 잠수함 도산안창호함(SS-III, 3000톤급)과 호위함 대전함(FFG-II, 3100톤급) 입항 환영식에 참가해 장병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지난 3월 25일 진해 해군기지를 출항한 도산안창호함은 한국 잠수함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태평양을 횡단해 지난달 7일 미군 괌 해군기지에 처음 기착한 이후 이달 4일엔 하와이 해군기지에 입항했다. 도산안창호함은 군수 적재를 마친 이후 캐나다 해군 잠수함 승조원 2명(부사관)과 함께 캐나다로 이동해 연합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 총장은 캐나다 방문기간 중 오타와 국립전쟁기념관 전쟁기념비, 빅토리아 전몰자 기념비도 방문해 참배 및 헌화하고, 6·25전쟁 중 전사한 캐나다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릴 예정이다.
그는 또 캐나다 국방안보전시회(CANSEC)에 참가해 캐나다 주요 인사와 대담하고 K-방산 수출과 방산협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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