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수중 방산기술 연구세미나…K-잠수함 발전 방향 논의

연구 결과물의 무기체계 소요 기획 단계 반영 방안 논의
잠수함 기술 발전 방향·AI 기반 잠수함 최적화 플랫폼 공유

해군 장보고-Ⅲ Batch-Ⅱ 1번함인 장영실함. 2025.10.22 ⓒ 뉴스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방위사업청은 22일 경남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6 수중 핵심기술 연구개발 세미나'를 열고 잠수함 기술 개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방사청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미래도전국방기술, 자체 연구개발 결과물의 무기체계 소요 기획 단계 반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방사청 관계자는 "연구 개발 성과와 군 소요 간 연계를 강화해 보다 실효성 있는 기술 개발과 체계 적용을 도모하는 것에 세미나의 방점을 뒀다"라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인공지능 및 전투체계, 선체 및 소재, 탑재 장비 분야로 나눠 잠수함과 수중 무인체계 적용 핵심 기술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발표 내용으로는 △차기 잠수함용 전투체계 기술 및 발전 방향 △인공지능 기반 잠수함형 최적화 플랫폼 개발 △무인잠수정용 고성능 추진체계 개발 등이 공유됐다.

방사청은 "이번 세미나는 한국형 잠수함 기술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내 기술 교류의 장으로 수중 전력 첨단화와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수중 분야 핵심기술 개발과 기술 교류·협력 생태계 조성을 통해 미래 해양안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산 혁신 성장을 견인하겠다"라고 밝혔다.

goldenseagu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