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방위사업 정상화TF' 출범…국민제안 창구 운영

수출, 획득, 연구개발 등 기능별 그룹 구성 과제 발굴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2026.4.14 ⓒ 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방위사업청 22일부터 방위사업 분야의 관행과 제도를 바로잡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국민제안을 접수한다.

방사청은 이용철 청장을 TF장으로 하는 '방위사업 정상화 TF'를 구성하고 학계, 법조계, 방산업계 등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획득·연구개발, 방산 육성·수출 등 2개 기능별 그룹을 구성해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위사업 현장 목소리를 직접 수렴하기 위해 국민제안 창구도 TF에서 운영한다.

방산업체, 연구기관, 현장 종사자 등 누구나 △제도 예외 활용 편법 사례 △제도 집행 미비에 따른 불법 행위자 이익 사례 △제도 사문화 △국민 법 감정 괴리 제도 △부패 등 10대 분야 사회악 척결 해당 사례 등을 제보·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과제는 TF 검토를 거쳐 개선과제로 선정된다.

이 청장은 "우리 방위사업이 세계의 주목을 받는 지금이 오히려 더 단단하게 기반을 다질 적기"라며 "현장과 국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방위사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goldenseagu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