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전북 방산기업 간담회…공급망 자립·지역산업 활성화 모색

지난 1월 국무총리 주관 항공 분야 방산 현장 간담회 후속 조치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2025.12.24 ⓒ 뉴스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방위사업청은 10일 전북대학교에서 방위산업 미래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국무총리 주관 항공 분야 방산업체 현장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방산 중소기업 대표들과 이들의 주요 협력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047810), 현대로템(06435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임원진 등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은호 전북대 첨단방위산업학과 교수(전 방위사업청장)는 '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공급망 주권 확보를 위한 국가 방산공급망 전략 수립, 신속획득 체계 전환 등을 제언했다.

참석자들은 △소재·부품 공급망 자립 방안 △유·무인 등 첨단 국방기술 확보 전략 △지역 산업 활성화 및 인재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전북자치도는 첨단 소재 산업 기반과 유·무인 이동체 실증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어 K-방산의 공급망 자립화와 미래 기술 확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라며 "방사청은 지역 혁신기업들이 국방 분야에 신속히 진입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지역 방산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goldenseagu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