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친선협회, 美태평양공군사령관에 한국 이름 '신태우' 선물

협회, 인도태평양사령부 방문…슈나이더 사령관, 과거 韓 근무

우현의 한미동맹친선협회장은 지난달 27일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케빈 브루스 슈나이더 태평양공군사령관에게 한국 이름 '신태우'를 선물했다. 2026.3.6./ⓒ 뉴스1(한미동맹친선협회 제공)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한미동맹친선협회는 지난달 27일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사무엘 파파로 인태사령관(해군 대장)을 면담했다.

파파로 사령관은 면담에서 "한미동맹은 단순한 군사협력을 넘어 가치와 신뢰를 공유하는 전략 동맹"이라며 "양국은 어떤 도전에도 함게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강조했다.

협회 측은 아울러 케빈 브루스 슈나이더 태평양공군사령관(대장)에게 한국 이름 '신태우'(申太宇)를 선물했다. 협회는 '마음과 뜻이 크고 세상을 포용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신(申)은 주한미군 기지가 있는 평택의 신 씨를, 태(太)는 클 태, 우(宇)는 집 우 자를 사용해 포용적 리더십과 한미동맹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상징했으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를 위해 하늘을 수호한다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협회로부터 이름을 받은 슈나이더 사령관은 과거 두 차례 한국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goldenseagu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