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몽 외교차관 회담…핵심 광물·공급망 협력 논의

안보 현안 논의 위한 '외교차관 전략대화' 연내 개최키로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23일 서울에서 검버수렌 아마르툽신 몽골 외교부 차관과 회담을 가졌다. 2026.02.23. (외교부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방한 중인 검버수렌 아마르툽신 몽골 외교부 차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관계 발전을 위한 방안들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23일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아마르툽신 차관과 만나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체계 구축 등 민생과 직결되는 미래지향적 성과 도출을 위해 구체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도 했다.

또한 문화·인적교류 확대를 통해 국민 간 우호적 인식을 제고하고 한반도 문제 등 지역 정세에 대한 전략적 소통도 강화하기로 했다.

양측은 지역·국제 안보 관련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한 '제1차 한·몽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연내에 개최하기로도 했다. 이를 위해 아마르툽신 차관은 박 차관의 몽골 방문을 초청했다.

한편 같은 날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은 외교부 청사에서 밧-오치르 볼드 몽골 외교부 영사국장과 제12차 한·몽골 영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양측은 우리 국민의 몽골 출입국 및 체류 편익 증진, 몽골 내 우리 국민 보호 등 영사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yoong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