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캐나다, 외교·안보 '2+2 장관회의'…'60조 잠수함 수주전' 총력(종합)
25일 캐나다서…한·캐 국방장관회담도 개최
군사·국방 비밀정보보호협정'도 체결 예정
- 허고운 기자, 노민호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노민호 기자 = 한국과 캐나다가 오는 25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제2차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20일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조현 외교부 장관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캐나다의 60조 규모의 '초계 잠수함 사업'(CPSP) 수주를 위한 또 한 번의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안 장관과 조 장관은 2+2와 별도로 각각 캐나다와 양자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안 장관은 이달 초 방한한 CPSP 사업 최고 책임자인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 특임장관을 만나 'K-잠수함' 홍보에 힘을 실은 바 있다. 퓨어 장관은 이용철 방위사업청장도 만났다.
이에 앞서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도 지난달 캐나다를 방문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에게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비서실장·국방조달 담당 국무장관 등 캐나다 정부 인사들을 만나 잠수함 사업 및 안보·산업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양자관계와 역내·국내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2+2 장관회의 종료 후, '한·캐나다 군사·국방 비밀정보보호협정' 체결 및 공동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양국 간 첫 번째 2+2 장관회의는 지난 2024년 11월 1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개최된 바 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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