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전략정보본부장, 주한 美대사 접견…팩트시트·한반도 문제 등 논의
"한미 각급 채널 통해 계속해서 소통 강화"
- 노민호 기자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정연두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제임스 헬러 신임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하고 한미 정상회담 합의 내용을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이행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19일 밝혔다.
정 본부장과 헬러 대사는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이같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한반도 문제, 오는 23일 예정된 제네바 군축회의 고위급 회기 등 한미 간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외교부는 "한미 간 각급의 채널을 통해 계속해서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케빈 김 전 주한 미국대사대리 이임으로 대사대리직을 맡고 있는 헬러 대사가 외교부 청사에서 정 본부장을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양측은 '핵추진잠수함·원자력 협정' 협상을 위한 미국 측 범부처 실무단의 방한 날짜가 아직 구체화되지 않고 있지 않은 가운데 조속한 협의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정 본부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상호관세 25% 인상 선언에 대한 후폭풍 우려가 계속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 간 원만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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