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차관, 제2연평해전·연평도포격전 전사자묘역 참배

28일 천안함 유족들과 소통 간담회
2월 3일엔 천안함 전사자 모친 방문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이 30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에서 고(故) 서후원 중사의 아버지인 서영석 제2연평해전 유족회장과 함께 참배하고 있다. (국가보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이 30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의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과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묘역,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차례로 찾아 헌화·참배했다.

보훈부에 따르면 강 차관은 이날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故) 서후원 중사의 아버지인 서영석 제2연평해전 유족회장과 함께 대전현충원을 찾았다. 강 차관은 참배 후 서 회장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앞서 강 차관은 28일 서울에서 천안함 피격 사건 때 전사한 고(故) 이상희 하사의 아버지인 이성우 천안함 유족회장을 비롯한 천안함재단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를 위한 희생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있어 정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차관은 오는 2월 3일에는 천안함 피격 전사자인 고(故)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인 윤청자 여사의 자택을 방문해 생활 환경과 건강 등을 살필 예정이다.

강 차관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국민적 존경을 받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은 물론 예우와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h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