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병역판정 검사 운영 중단

혹서기 휴무…8월 1일 재개

14일 부산 수영구 부산울산지방병무청에서 병역판정검사가 실시된 가운데 입영대상자가 현역대상자들이 신체검사를 받고 있다. 2025.1.1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병무청이 오는 7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병역(입영)판정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25일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혹서기 휴무인 해당 기간엔 중앙 병역 판정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병역 판정검사장이 운영을 중단한다. 병역판정검사 등 모든 검사는 8월 1일부터 재개한다.

휴무 기간엔 각종 신체검사 장비의 정기 점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 및 병역판정검사장 내·외부 환경정비가 실시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휴무 기간 착오로 휴무 기간 중 방문하여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