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사업회, 보잉코리아 사장 초청강연 주최…협력 가능성 모색

한국 방산 성장 궤적 등 되짚는 시간 가져

윌 셰이퍼 보잉코리아 사장.(전쟁기념사업회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전쟁기념사업회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윌 셰이퍼 보잉코리아 사장을 초청해 미래 항공 우주 산업의 전망과 방산 협력 확대 가능성을 설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셰이퍼 사장은 18일 진행된 월간 '용산 특강'에서 한국과 보잉사가 구축해 온 항공 우주 협력의 가능성과 산업 성장 궤적 등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셰이퍼 사장은 "전투기 자체 개발 등 한국이 짧은 기간에 이뤄낸 독자적 기술력과 수출 확대 노력이 인상 깊다"라며 "앞으로도 한국과 항공우주 그리고 연구개발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