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대선 앞두고 경계부대·방공진지 현장 점검

예상 도발 양상 보고 받고 지휘통제 체계 등 파악

김명수 합참의장이 15일 정조대왕함 전투지휘실에서 작전지도를 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5.15/뉴스1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이 육군 9사단 강안경계부대와 1방공여단 방공진지를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합참은 김 의장의 이번 방문이 현 정세를 고려한 적의 도발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의 실질적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근절을 강조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9사단 강안경계 작전 현장에서 최근 적 활동과 예상 도발 양상을 보고 받고, 지휘통제 체계 및 감시·타격 장비 운용, 장병 안전대책 등 요소를 점검했다.

김 의장은 강을 사이에 두고 적과 가장 근접한 경계부대로서 적 침투 및 무단 월북에 대해 기만·기습을 허용하지 않는 감시·경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김 의장은 1방공여단 예하 방공진지를 방문해 저고도로 침투하는 유·무인기에 대비한 방공 작전태세를 확인했다.

김 의장은 "국가 중추가 집중된 수도 서울의 영공을 수호하는 주요 축선에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