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용산고 출신 '6·25참전유공자 명비' 24일 제막
-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국가보훈부는 서울 용산고등학교 출신 6·25참전유공자의 이름이 새겨진 명비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막식은 24일 오전 용산고의 호국동산에서 개최되며 강정애 장관과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박희영 용산구청장, 참전유공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명비에는 6·25전쟁 때 학도의용군으로 지원한 100여 명의 용산고 학생 용사의 이름이 새겨졌다. 이 밖에도 용산고 출신 304명이 6·25전쟁에 참전하는 등 용산고는 호국영웅을 배출한 호국 명문 학교다. 1950년 10월엔 용산고에서 서울지역 학도포병의용군 341명의 출정식이 진행되기도 했다.
강 장관은 "용산고 출신 참전유공자분들을 기억하기 위한 6·25참전유공자 명비는 호국 명문 학교인 용산고 학생들이 선배들의 숭고한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산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보훈부는 국민과 미래세대들이 일상에서 호국영웅 한 분 한 분의 희생과 헌신을 명예롭게 기억할 수 있도록 명비 건립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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