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국기연, '방산혁신기업100' 3기 선정…"미래전장 선제대응"
- 임여익 기자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국방 첨단전략산업에 기여할 혁신기업들을 선정하고 관련 지원에 나섰다.
방사청과 국기연은 10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방산혁신기업100 프로젝트' 3기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방산혁신기업100'은 우주·반도체·인공지능(AI)·로봇·드론 등 국방 첨단전략산업 5대 분야의 우수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100개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국기연의 지원을 받아 최대 5년간 50억 한도 내에서 개발과제를 수행할 수 있다.
방사청에 따르면 그간 1~2기에서 선정된 35개 기업들은 AI 기반 공간 정보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8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압전단결정 신소재를 활용한 1100만 달러 규모의 직간접 수출을 일궈내는 등 여러 성과를 창출해 왔다.
이번 3기 선정에서는 약 4개월간의 평가 절차를 통해 총 27개 기업이 뽑혔으며 이들 기업은 앞으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반도체 개발 △확장현실(XR) 기반 지능형 이동식 지휘통제 플랫폼 △고성능 방산 비전 인공지능 기술 △저궤도 위성용 초소용 복합항법장치 기술개발 등의 과제를 수행해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은 축사에서 "미래전 대비와 방산 4대 강국 진입을 위해서는 혁신적인 중소·벤처기업들을 통한 국방 첨단전략산업의 육성이 중요하다"면서 "이들 기업의 성장을 위해 정부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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