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복근무자 응원합니다"… 보훈부 '감사 운동' 집중 전개
10~11월 중 공익 광고 송출 및 취업박람회 등 행사 잇따라
- 박응진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군인·경찰·소방관 등 '제복근무자'(MIU·Men in Uniform)들을 응원하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제복근무자 감사 운동(캠페인)'이 이달과 내달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5일 정부에 따르면 국가보훈부는 △국군의 날(10월1일) △재향군인의 날(10월8일) △제대군인 주간(10월10일~13일) △경찰의 날(10월21일) △교정의 날(10월28일) △소방의 날(11월9일) 등 제복근무자 관련 기념일이 많은 10월과 11월에 제복근무자 감사 운동을 집중 전개하기로 했다.
보훈부는 그 일환으로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인사와 응원메시지를 담은 공익광고 3편을 제작해 이달과 내달 송출할 계회이다. 제복근무자 미담 사례를 발굴·홍보하기 위한 TV프로그램도 11월 말에 방송될 예정이며, 인기 유튜브 채널과 연계한 제복근무자 관련 콘텐츠 제작도 진행한다.
또 제복근무자의 근무지에 '먹거리 트럭'(푸드트럭)이 방문하는 행사가 10월 중 강원 동해소방서와 육군 제37·50보병사단에서 진행된다. 제대군인과 일반 국민이 군부대를 찾아 현역 장병들과 병영 체험, 장비 관람, 기념행사 등을 함께하는 '제대군인 부대 개방(홈커밍데이)' 행사도 10~11월 중 4차례 실시된다.
이와 함께 오는 10일엔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제대군인 취업박람회'가 서울 서초구 소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엔 100여개 기업과 제대군인 등 3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7일부터 사흘간은 경기도 연천 한탄강 일대에서 채널A·EN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 시즌3'와 연계한 유격 경기(레이스), 생존 체험 야영(서바이벌 콘셉트 캠핑), 감사 공연(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삼성전자(005930)와 SPC삼(005610), 영원무역(111770) 등 기업체에선 제복근무자들에게 자사 상품 구매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우리 국민의 편안한 일상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묵묵히 임무를 다하고 있는 제복근무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늘 기억해야 한다"며 "이번 감사 운동에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제복을 입은 분들이 존중받는 문화가 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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