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 병력 50만명 무너졌다? 사실과 달라"
"연말 아닌 연평균 운영 병력 기준으로 판단"
- 박응진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우리 군 병력 수가 50만명 밑으로 떨어졌단 보도에 대해 국방부가 "사실과 다르다"고 25일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군의 병력 수준은 1년간 운영해온 연간 평균 운영병력을 기준으로 판단한다"며 "2022년 현재 군 운영 병력 수준은 50만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일부에서 (군 병력 규모가) '50만명이 무너졌다'고 인식하는 건 사실과 다르다"며 "그 수치에 대해 일부 오해할 수 있어 (바로잡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조관호 한국국방연구원(KIDA) 책임연구위원이 올 6월 한 포럼에서 발표한 '병역자원 감소 시대의 국방정책 방향' 자료를 보면 2022년 기준 상비병력 정원은 50만명이지지만 연말 병력은 48만명이었다.
조 위원의 이 같은 발표 자료 내용이 지난 주말 일부 언론에 소개되면서 '저출생의 영향으로 군 병력 50만명선이 무너졌다'는 취지의 보도가 잇따랐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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