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범정부 시장개척단, 중남미 방산시장 확대 활동 펼쳐
- 박응진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범정부 시장개척단이 최근 중남미 방위산업 시장 확대 활동을 폈다고 26일 방위사업청이 밝혔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국회 범정부 시장개척단은 지난 8~17일에 중남미 방산시장 확대를 위해 중남미 최대 규모의 방산·안보 전시회인 브라질 LAAD에 참석했다.
또 범정부 시장개척단은 페루 총리를 포함한 주요직위자들을 면담하고, 중남미 국방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K-방산 홍보회를 열었다.
범정부 시장개척단으로는 국방위원장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 국방위 소속 배진교 정의당 의원을 비롯해 국방부, 방사청,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방위산업진흥회, 국방기술품질연구원, 국내 방산기업 등이 참여했다.
방사청은 이번 활동에 대해 "현지 국방무관 및 방산수출업체와 방산수출협의회를 통해 중남미 시장 환경과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수출전략을 논의했다"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방산업체들이 중남미 방산 시장으로 진출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방산 수출 성과를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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