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혁신클러스터' 신규 지역 공모… 3월6일까지

경남·창원 및 대전 이어 세 번째… 지자체 컨소시엄도 가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왼쪽)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작년 7월29일 오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방위사업청 제공) 2022.7.29/뉴스1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방위사업청은 오는 3월6일까지 2023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신규 지역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방산혁신클러스터'는 국방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위해 방사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지역 산·학·연·군이 참여하는 방위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과 방산기업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난 2020년 방산 집적지인 경남·창원, 그리고 작년엔 방산 연구개발 인프라가 형성돼 있는 대전이 각각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방사청은 올해 국방 신(新)산업과 지역별 강점이 있는 전략산업을 접목해 방산특화 분야를 중점적으로 발굴·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방사청은 또 지역 간 경쟁·협력을 통해 클러스터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방사청은 이를 위해 △국방적용 기술 개발 분야 △시험·실증 분야 △사업화·창업지원 분야에 향후 5년간 국비 245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신규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 1개소 선정은 전국 국방벤처센터가 운영 중인 권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며,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자체 간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하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는 사업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받은 뒤 방사청과 함께 사업계획의 타당성·기대효과 등을 평가해 4월 중 1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 방산클러스터 지역 공모 사업설명회는 내달 3일 오후 1시30분 서울 용산역 ITX6 회의실에서 열린다.

pej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