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코이카 이사에 홍석화 전 주과테말라 대사

"'글로벌 가치 구현' 모범적 공여기관 되도록 노력 "

홍석화 신임 코이카 이사. (코이카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신임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 이사에 홍석화 전 주과테말라대사가 선임돼 8일 취임했다.

코이카에 따르면 홍석화 신임 이사는 1986년 외교부에 입부한 뒤 주유엔대표부 참사관, 주멕시코대사관 참사관 겸 총영사, 주칠레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를 거친 뒤 주니카라과·과테말라 대사를 지낸 중남미 전문가다.

홍 이사는 작년 주과테말라대사 재임 시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허리케인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콰테말라 정부에 대한 지원에 나서 현지 정부로부터 대십자 케찰훈장을 받기도 했다.

홍 이사는 또 과테말라 현지 경찰 역량 강화, 전자정부 등 분야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지원했다고 코이카가 전했다.

홍 이사는 "코이카는 국내 개발협력사업의 중심기관"이라며 "국제사회에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노력을 선도하면서 평화롭고 정의로우며 포용적인 글로벌 가치의 구현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공여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h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