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이도훈 외교2차관… 文정부 '북핵정책' 총괄 책임자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 내정자. 2020.1.1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 내정자. 2020.1.1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윤석열 정부 초대 외교부 제2차관에서 문재인 정부에서 북핵정책을 총괄했던 이도훈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선임됐다.

이도훈 신임 외교부 2차관 내정자는 1962년 부산 출신으로 부산남고를 나와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1985년 외무고시 19회로 외교부에 입부한 그는 유엔과장, 국제기구국협력관, 북핵외교기획단장, 주세르비아대사, 청와대 외교비서관 등을 거쳤다.

이 내정자는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으나,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뒤엔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겸 북핵수석대표로 발탁돼 2018년부터 2019년 초까지 '한반도 대화무드' 속에서 남북·북미대화 실무에 관여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이행을 지원했다.

2020년 12월 퇴임한 그는 작년 8월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캠프에 합류했고, 1년 반 만에 새 정부 외교부 차관으로서 공직에 복귀하게 됐다.

△1962년 부산 △부산남고 △연세대 경제학 △제19회 외무고시 △외교부 국제기구협력관 △외교부 장관보좌관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 △주세르비아대사 △대통령비서실 외교비서관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ntig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