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이남우 신임 국가보훈처 차장…軍 문민화 주도

14일 신임 국가보훈처 차장으로 내정된 이남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 News1
14일 신임 국가보훈처 차장으로 내정된 이남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 News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14일 신임 국가보훈처 차장으로 이남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53)이 발탁됐다.

이남우 신임 차장은 2017년 11월부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으로 재임하며 국방개혁 2.0에 따른 군의 문민화 및 장병·군무원의 복지 증진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종교적 신앙 등에 따른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역' 신설을 주도하며 현행 대체복무제도를 구체화했다.

대외적으로는 국방부의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및 유가족 신원확인 사업을 이끌었다.

행정고시 35회 출신인 이 신임 차장은 국방부 내에서 보건복지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기획부장, 기획관리관 등을 차례로 역임했다.

청와대는 이 신임 차장에 대해 "국방 인력·조직·국제협력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라며 "특히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에 재직하는 동안 대체복무제 마련, 병영문화 개선 등 굵직한 현안을 무리 없이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가유공자에 대한 책임 있는 지원, 보훈문화 확산 등 국가보훈처의 핵심정책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967년생 △서울 명지고 △서울대 법학과 △행시 35회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디에이고(UCSD) 국제관계학 석사

wonjun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