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 "공식적인 종전선언은 분명 있어야 할 것"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보고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답변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2019.7.3/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김성은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3일 "공식적인 종전 선언은 앞으로 분명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경화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정진석 의원이 '판문점 만남으로 적대 관계 종식이라고 공식하는 규정이 가능한가'라고 질문하자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일(2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남북에 이어 북미간에도 문서상의 서명은 아니지만 사실상의 행동으로 적대관계의 종식과 새로운 평화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선언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화 장관은 북미 정상 간 대화에 대해선 "(미국 측으로부터) 상세 보고를 받았다"며 "구체적인 제안이나 딜이 있었다기보다 실무 협상을 신속히 시작하자"는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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