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3연속 지정…"역량 인정받아"
"지역 주민이 믿고 찾을 의료기관될 것"
- 강승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이 시설·인력·장비부터 응급환자 진료와 질 관리까지 모든 분야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병원은 '2026년 지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3회 연속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병원은 오는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1일까지 3년간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지위를 유지한다.
지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평가는 응급의료기관이 지역의 응급의료 수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병원은 시설·인력·장비 등 법정 기준 준수 여부를 비롯해 응급환자 및 중증 응급환자 진료실적, 응급의료 질 관리, 운영계획 등 전 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부섭 병원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 의료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위급한 순간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병원은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지역 내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진료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현재 진행 중인 증축 공사를 통해 응급의료센터 확장 및 시설 환경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은 중앙대 의과대학과 교육협력 관계를 맺어 중앙대 의대 교수진이 직접 진료하고 있다.
현재 130여 명의 전문의가 포진한 500병상 규모의 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 운영 중인데 2030년까지 1000병상 규모의 신축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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