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재단, 네팔 홍수 피해 이재민 구호 성금 20만 달러 전달

국내외 대규모 재난마다 구호 손길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아산사회복지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대규모 홍수로 피해를 본 네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아산사회복지재단이 구호 성금 20만 달러(약 2억 6800만 원)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7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식량·생필품 지원, 의료지원 등 피해 주민들의 긴급 구호와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산재단은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에 40만 달러를 전하는 등 해외에서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구호 성금을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해외 구호에 약 21억 원을 투입했다.

국내에서는 2022~2025년 강원·경북 산불 및 수해 피해 이재민 구호를 위해 8억 원, 2020년 코로나19 극복 지원 사업에 10억 원,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에 1억 원을 보탠 바 있다.

한편, 네팔에서는 최근 발생한 대홍수로 인해 1400명에 육박하는 사망자와 수천 명의 실종자가 발생하는 등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다.

연락이 두절된 우리 국민을 찾기 위한 정부와 기업 등의 수색도 진행되고 있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