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이의신청, 모바일 앱으로도 가능…결과도 즉시 확인

"이용 편의, 권리구제 절차 효율성 향상 기대"

모바일 건강보험 이의신청 관련 포스터.(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건강보험 자격, 건강보험료 등에 관한 이의신청이 모바일에서도 가능해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이달부터 공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건강보험 이의신청 기능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강보험 이의신청은 공단 처분에 이의가 있는 경우, 처분 적정성을 심사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권리구제 제도로 건강보험 업무와 연금보험료 징수 업무(심사청구)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했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본인인증이 가능한 개인은 공단 앱에서도 이의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의신청을 원한다면 건보공단 모바일 앱에서 본인 인증을 거쳐 진행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신청 이후 진행절차와 처리 결과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직접 방문하거나 별도로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줄어들어 국민의 이용 편의와 권리구제 절차의 행정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공단은 기대했다.

한편, 건강보험 이의신청은 지난해 총 4365건 접수됐다. 유형별로 보면 보험료 부과 2366건(54.2%), 급여사후 848건(19.4%), 자격 548건(12.6%) 순으로 집계됐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