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기관 선정…노동부 장관상 수상
- 임용우 기자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국민연금공단이 사회적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내벤처 육성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이주여성 고용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1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기관 포상은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공단은 스타트업 육성, 자원순환, 상생협력 등 3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타트업 육성 분야에서는 국민연금 사내벤처 1호인 스타트폴리오와 함께 'K-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자원순환 분야에서는 사회적기업 가나안근로복지관과 협력해 폐토너 카트리지를 재제조·판매하도록 지원하며 장애인 친환경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상생협력 분야에서는 'NPS 카페 36.5°'를 운영하며 공간 무상 제공과 경영 컨설팅을 통해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했다.
김성주 공단 이사장은 "국민연금은 매월 '연금이네 장터'를 열어 공단 시설을 지역기업에 개방하고 지역 농·생산품 판매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책임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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