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건강권 보장 성과 한 자리…지역 보건소 등의 역할 중요

2026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 개최

장애인 건강관리보건사업.(보건복지부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은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2026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를 열어 장애인 건강권 향상에 힘쓴 의료기관·보건소 36곳, 의료진·관리자 26명에게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2026~2030) 발표 이후 지역 장애인 건강 관련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을 중심으로 한 우수사례 발표와 수상작에 대한 포스터 전시도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장에서 추진된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의 의료접근성 향상과 일상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복지부는 현장 의견과 우수사례를 향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 운영과 종합계획 이행 과정에 참고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전국 17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257개의 보건소를 통해 대상자별 특화된 건강보건관리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과 건강관리 능력을 높여 사회복귀를 돕는다는 데에 목적이 있다.

차전경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지역 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도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장애인이 더욱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아 국립재활원장은 "장애인 건강보건 관련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장애인 분들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통합서비스를 원활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복지부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