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0~11월 독감백신 2740만명분 공급…식약처, 신속출하 지원

28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가족보건의원 찾은 환자들이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2025.11.28 ⓒ 뉴스1 김영운 기자
28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가족보건의원 찾은 환자들이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2025.11.28 ⓒ 뉴스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올해 독감백신 약 2740만명분이 조만간 동네 병의원 등에 공급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백신의 품질을 종합적으로 재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올 하반기 독감백신이 원활하게 출하되고, 국민이 적기에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독감백신 제조·수입사를 상대로 국가출하승인에 대한 설명회를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출하승인이란 백신과 혈장분획제제 등을 시중에 유통하기 전에 제조 단위(로트)별로 시험과 자료 검토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의약품의 품질을 국가가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다.

올해는 독감백신 약 2740만명분이 국가출하승인될 예정이며, 국내 제조 8개 제품과 수입 6개 제품이 포함돼 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채택된 A형 2종(H1N1, H3N2)과 B형 1종(빅토리아)의 3가 독감백신이 주로 공급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국민이 접종 권장 기간(10∼11월)에 독감백신을 원활하게 접종받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