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비임상 규제 발전 모색할 '비임상미래전략협의체' 출범
- 강승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국내 비임상시험 산업계와 관련 학계 전문가 등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비임상 규제과학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조직이 구성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5일 이같은 목적의 '비임상미래전략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임상시험은 시험물질의 성질이나 안전성에 관한 각종 자료를 얻기 위해 실험실과 같은 조건에서 동물·식물·미생물과 물리적·화학적 매체 또는 이들의 구성 성분으로 이루어진 것을 사용해 실시하는 시험이다.
협의체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국내 비임상 산업 발전과 제도 정착을 위해 산업계·학회·정부 등 40여명 전문가가 모여 발전방안을 정기적으로 논의하는 협의체로 'GLP 분과'와 '독성시험 분과'로 나눠 운영한다.
협의체에는 국내 21개 비임상시험실시기관(GLP기관), 6개 관련 학회, 3개 식약처 관련 부서가 참여한다.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은 비임상시험실시기관에서 수행하는 시험의 계획·실행·점검·기록·보고되는 체계적인 과정 및 전반적 사항을 규정해 뒀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비임상시험실시기관 지정과 실태조사 개선, 첨단독성시험의 활성화 등 우선적으로 논의할 당면과제를 공유하고, 산업계·학계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규제 개선과 지원 강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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