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장, 노숙인재활시설 '성덕원' 방문…감염병 예방 현장 점검

임승관 질병관리청장. (대통령실 통신사진기자단) ⓒ 뉴스1 이재명 기자
임승관 질병관리청장. (대통령실 통신사진기자단) ⓒ 뉴스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질병관리청은 임승관 청장이 지난 12일 설 명절을 맞아 충북 청주의 노숙인 재활시설 '성덕원'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위로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파와 함께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호흡기 감염병 등 계절성 감염병에 취약한 노숙인 재활 시설의 건강관리 현황을 살피고, 명절을 맞아 입소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덕원은 충북도 내 노숙인을 대상으로 무료 숙식과 재활교육, 의료서비스·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조기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시설로 남성 39명, 여성 27명이 입소해 있다.

임 청장은 시설 측과 함께 입소자들의 생활 여건과 건강관리 상황에 관해 얘기를 나누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시설 내 환기 등 감염병 예방 등을 당부했다.

이어 "노숙인 재활시설과 같은 생활시설은 감염병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를 더욱 촘촘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