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병원연계형 시니어 일자리 창출…경력자 90명 배치

"환자 접점 서비스 품질 제고"

국립암센터는 경기 고양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지난 2일부터 '병원연계형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국립암센터는 경기 고양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지난 2일부터 '병원연계형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60~65세의 간호사·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 등 경력·자격 보유 시니어를 대상으로 올 12월까지 운영된다.

선발된 시니어 인력 90명은 시간제 또는 교대제로 병원 내 외래, 원무, 검사실 등 환자 접점 부서에 배치된다.

주요 역할은 안내·동행 지원, 키오스크 발권 보조, 서류 안내 등으로 환자 동선 개선과 병원 이용 편의 증진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암센터는 "전문 경력과 자격을 갖춘 시니어 인력을 병원 운영에 연계함으로써, 공공의료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한광 암센터 원장은 "시니어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환자·보호자에게는 향상된 이용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