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올해 성과 창출 본격화…국민 체감 가능한 변화 만들어야"

보건복지부 소속 공공기관 생중계 업무보고
과학적 근거 기반의 정책 수립·집행 강조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정은 강승지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올해부터는 (복지부와 산하 기관들이)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해 국민 생활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12일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KTV(국민방송)를 통해 생중계된 업무 보고에서 "복지부와 공공기관은 비전을 공유하고, 동일한 정책 방향을 가지고 소통과 협력에 기반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과학적 근거 기반의 정책 수립과 집행을 강조하며 "데이터 분석과 주기적인 평가 등 근거 중심의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정 장관은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하고 불필요한 절차는 과감히 효율화해야 한다"며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정책인지 점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복지부와 공공기관의 정책 및 제도 홍보 역시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장관은 "업무 전반에서 국민의 민원과 국회 지적 사항, 전문가 의견 등을 폭넓게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 장관은 지역 상생의 중요성도 언급하며 "복지부와 산하기관이 고유한 임무와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요 기관들과의 협력 방안을 잘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오늘 회의를 계기로 복지부와 관계 기관이 원팀으로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업무 보고가 국민들께 생중계되는 만큼 국민에게 보고드린다는 자세로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1derlan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