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돌봄, 이렇게 준비하자…지역 특성별 모델 구축 시급"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 돌봄아카데미 5기 강좌 수강생 모집
- 강승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는 '우리 동네 돌봄, 이렇게 준비하자'는 제목 아래에 돌봄아카데미 5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강좌는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을 앞두고 분야별 돌봄 전문가와 통합돌봄을 모범적으로 수행 중인 지방자치단체 실무자가 함께 이론과 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는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강좌는 오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9일 첫날의 경우, 돌봄과미래의 허선 교육연수원장(순천향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이 진행하는 개강식과 김용익 이사장의 '돌봄통합지원법, 새 정부가 할 일' 주제 강연이 계획돼 있다.
돌봄과 미래는 "지자체마다 준비 정도나 능력에서 격차가 큰 게 현실"이라며 "그 간격을 줄이고 지역 여건에 맞는 모델을 정착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각계 분야에서 많은 이가 참여해 지자체마다 통합돌봄이 제대로 정착되는 데 기여해달라"고 덧붙였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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